한 줄 요약
사업에 한 번 크게 실패했던 여인이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서 파리에서 초밥 도시락 장사를 통해서 성공한 스토리.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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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위주다 보니 쉽게 읽혔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본 받을만한 부분이 많은 사업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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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새로 사업을 선정할 때 사업 아이템을 정했던 기준이 좋았다
1.
경기를 타지 않을 것
2.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3.
내가 잘하고 좋아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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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와 행동 지침에 대한 이야기. 사장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곧 그 회사의 문화로 정착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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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고객이 바라는 가장 기본일 뿐, 그 이상의 가치를 어떻게 더하고 보여주느냐가 곧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 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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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만나는 접점이 중요하기에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음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인생의 자세랄까 그런 것이 느껴졌다. 치열하고 도전적이며 과감한 느낌. 성공을 위해서 독서부터 시작했다는 점도 공감이 갔다. 그리고 과감한 실행력과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다가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내 성향도 그렇고. 그러나 도움이 필요할 때 과감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나의 몫이라는 것.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으면 시작조차 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아쉬운 것
딱히 없음.
적용점은?
네트워킹 및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너무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안하려고 했었다. 오는 기회 막지 말고, 오는 사람을 막지 말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높은 사람, 혹은 성공한 사람일수록 더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오히려 더 다가가서 도움을 청해보자. 그리고 성공하면 갚아주자. 그 사람에게든, 아니면 옛날의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든.
사업을 하면서 내가 100%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없어도 나에게 수익이 오는 모델을 항상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