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지마라

시작 날짜
2022/01/01
마지막 날짜
2022/01/09
별점
★★★☆☆
상태
읽음
저자
송길영

독서모임 발제

“Don’t Just Do It~!!”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한 마음에 질문이 많아진 듯도 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 많네요) 부담 없이 편하게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
발제문
1.
책에 대한 간단한 감상과 인상 깊었던 내용을 얘기해주세요.
책의 제목이 인상깊었다. 나는 일단 생각 없이 하는 스타일인데 생각해보고 한다니.
읽다보니 약간 트렌드 —-같은 느낌도 꽤 들었다
1.
작가는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고 하죠. 이미 진행되고 있던 사회 현상 중에 코로나를 겪으며 특히 더 가속화되고, 부각된 부분이 “혼자”라는 개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1 “혼자”에 익숙하신가요? “혼자”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코로나 전후로 “혼자”의 개념이나 보내는 방식의 변화가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혼자 있고싶어도 혼자 있을 시간이 없다. 나에게 혼자란 말 그대로 혼자서 나 하고 싶은 것 자유롭게 하는 것
원래 혼자 있고 집에 있는것 좋아해서 친구가 별로 없다
밥을 혼자 먹는 것이 더 편하다 책도 읽고 찾고 싶은 것 찾고 하고싶은 것 하고
일도 혼자하는 것이 편하다 (재택근무?)
2.2 무인화의 보편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그 이유가 기술 발전에만 의한 것이 아닌, 관계에 대한 부담감에 기인해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예시로 전화공포증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작가는 그 연장선에서 단순한 비대면이 아닌, 선택적 대면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관계맺기(가족, 친구, 연인 등)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또한 작가가 얘기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에 적응할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도 딱히 관계에 대해서 애착이 없다. 필요하고 만나야하면 보는거고 나머지는 굳이 힘써서 만나지는 않는?
선택적 대면이 극으로 가게되면 완전한 개인이 되지 않나?
궁극적으로 완전한 관계의 단절은 없을 것 같다(메슬로 5단계 욕구 중 중간에 있는 사회적 욕구)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역할극놀이가 활발해지지 않을까?(가출팸들처럼)
1.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변화에 대한 수용성이 요구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액상화(유연하게) 할 필요가 생긴 겁니다. 최근에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이 변화한 일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딱히 변화한 일이 없는 경우, 혹시 불편하게 느껴지는 변화가 있다면 그 점을 얘기해주셔도 좋습니다.
2.
결국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기를 표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문구에 대해 실제 본인의 사례를 얘기해주시고, 혹시 더 나아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파악됐다면 그 부분도 얘기해주세요.
“ 구매는 그 브랜드가 말하는 가치에 대한 동조고,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시나요?)”
가격과 품질과 사상 그 어느 사이… 자동차 구매에 대한 이야기
남양 유업 이야기 “ 콘텐츠의 수용은 지적 취향에 대한 선언이며, (어떤 지적 호기심/욕구가 있으신가요?)”
돈을 버는 방법 (투자 및 사업?)
동기부여? “특정인을 팔로우하는 것은 연대에 대한 증명이 되니 (어떤 사람들의 생각/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시나요?”)
책읽은 사람
(번외로 시간이 남을 경우,) 5.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가정하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현재와 변화를 통한 미래의 생활을 생각해볼 때 어떤 사업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광고? 플랫폼? 실버산업